미디어센터 KOREAN 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

    뉴스

    2022 APP WORLD TOUR – BUSAN SUP OPEN
    • 대회기간 2022년 9월 23일(금) ~ 25일(일) / 3일간
    • 대회장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
    • 참가인원 54개국 1,000명
    • 주최 APP World Tour
    • 주관 KAPP(사단법인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
    대회종목
    경쟁부문 : 청소년, 아마추어, 프로
    - Sprint Race 300m
    - Distance Race 10km / 6km / 1km
    부대행사
    - SUP 체험 이벤트
    - SUP 요가 클래스 / 피트니스 클래스
    - SUP 문라이트 투어 등
    이벤트부문
    - Nautical Mile 1.8km / 팀 릴레이(6인 1팀, 1인 300m)
    - Paddle for the Oceans 3.5km (해양환경보호 이벤트)
    Busan Korean Announcement
    그란 카나리아 SUP 오픈 2일 차, Inoue 패밀리가 SUP 롱보드와 18세 이하 종목을 휩쓸다.
    • 작성일2023/11/23 11:37
    • 조회 64

    그란 카나리아 SUP 오픈 2일차, 롱보드 SUP 종목에서 Taka Inoue가 2022년 세계챔피언 Leco Salazar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다.

     

     

    세계최고의 서핑 선수들이 보여주었던 서사적인 장면은 SUP 롱보드 종목이 통합되어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입증하였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승자와 패자가 확연하게 갈리기 시작했다. 브라질 출신의 2022년 세계 챔피언 Leco Salazar가 무결점의 SUP 롱보드 퍼포먼스를 통해 승리를 차지하고 그의 퍼포먼스는 이 날 최고의 명장면으로 선정하는데 손색이 없었다.  Leco Salazar와 같은 브라질 출신의 Leonardo Gilmenes와 치러진 준결승 1회전은 양 선수가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며 심지어 Leonardo Gilmenes는 경기 중 퍼포먼스 점수10점을 획득할 만큼 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9점의 기술을 여러 번 선보인 Leco Salazar는 멋진 턴 기술과 전통적인 스타일의 노우스 라이딩(Nose Riding)으로 높은 통합점수로 가장 먼저 결승전에 안착했다.

    현역 세계 챔피언이자 2022년 전체 2위를 차지했던 프랑스의 Benoit Carpentier와 일본의 Taka Inoue의 대결은 모두가 기대했던 세기의 매치였고, 역시 이들의 경기는 관중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준결승 1회전에 비해 파도가 조금은 약했던 조건에서 치러진 2회전은 양 선수가 모두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치열한 승부를 선보였고 Taka Inoue가 간발의 차이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완벽한 퍼포먼스와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던 Benoit Carpentier의 여정은 아쉽게도 준결승에서 마무리되었다.

    한편 결승전은 현역 롱보드 세계 챔피언 Leco Salazar와 어린 일본의 신성 Taka Inoue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또 한번 기대감을 높였던 두 선수 간의 승부는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고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경기를 선보였다. Leo Salazar가 강력한 힘과 마법과 같은 동작으로 관중들을 현혹하는 한편 Taka Inoue의 불꽃 같은 움직임과 유니크한 노우스 라이딩으로 2023년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기에 충분한 모습을 선보였다.

     

    Appworldtour.com에서 오늘의 하이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appworldtour를 통해 사진, 릴스와 더 많은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일 아침 11월 23일 목요일 7:45분부터 내일의 그란 카나리아 Pro-AM이 중계될 예정이다. 18세 이하 남자 결승전과 남자/여자부 본 경기 및 다양한 행사가 이곳 라스 팔마스 그란 카나리아 섬에서 진행된다.

     

     

    그란 카나리아 SUP 오픈 2일차, Kaede Inoue가 SUP 롱보드와 18세이하 양대 종목을 석권하다.

     

     

     

    Kaede Inoue가 La Cicer에서 벌어진 SUP 롱보드와 18세 이하 일반 SUP 종목에서 또 한번 인상적인 못브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세계 챔피언이자 남녀 혼합 SUP롱보드 랭킹 1위에 빛나는 그녀는 여전히 올해 그란 카나리아 Pro-Am에서도 자신이 우승의 기준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결코 그녀가 양대 종목을 우승을 향한 여전은 결코 쉽지 않았고 특히 롱보드 종목에서 프랑스 출신의 뛰어난 재능의 서퍼 Camille Dubrana와 치룬 준결승전의 멋진 승부가 인상적이었다. Camille Dubrana Kaede Inoue를 넘어서는데 부족했을 지 언정 여전히 롱보드 종목의 강자임에는 틀림없으며, 그녀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동작은 그녀를 시상대에 세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결승전은 Kaede Inoue와 그녀의 여동생이자 준결승에서 2018년도 세계 챔피언이자 현지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Iballa Moreno를 극복하고 올라온 Sakura Inoue와의 자매대결이 펼쳐졌다.  Sakura Inoue는 최선의 경기력을 보였으나 여전히 자신의 언니인 Kaede를 극복하기엔 부족했고 Kaede Inoue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롱보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18세 이하 여자부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Kaede Inoue가 이번 대회에서 치러진 종목 중 3연패를 달성하며 압도적으로 군림했다. 또 한번 결승전 상대로 Sakura Inoue와 더불어 프랑스의 유망주이자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는 Prune Guerin이 함께 했다.

     

    Appworldtour.com/@appworldtour에서 오늘의 하이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일 아침 11월 23일 목요일 7:45분부터 내일의 그란 카나리아 Pro-AM이 중계될 예정이다. 18세 이하 남자 결승전과 남자/여자부 본 경기 및 다양한 행사가 이곳 라스 팔마스 그란 카나리아 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